이모의 선물 바람의 아이들



저녁에 걸려온 전화.

"주소 좀 확인하려고. 진짜 별거 아닌데,
보내기 부끄러운데...... 버려도 돼."

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.
 


두 딸에게 배달된 땀의 선물.

별거 인 듯 별거 아닌 별거 같은 선물.



정목수에게는 목수연필 두 자루

땀이 그린 사랑스런 그림들이 책 속에 가득.



"우와~~~ 이모 고마워요.
엄마, 나 이모한테 편지쓸래."

아이들이 즉석에서 편지를 쓴다.
지오가 불러주고 나린이가 적는다.

별거 아닌 것이 누군가에겐 엄청난 별거가 되지요.





덧글

  • 2017/02/04 22:36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02/06 12:11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댓글 입력 영역


메모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