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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앞의 자두나무


녹음이 짙어지는 계절,
병든 자두나무 한 그루
앙상한 가죽만 남았다.

푸른 청춘 다보내고
굴곡진 뼈마디마디
아이들 쉼터가 되었다.
 
붉은 자두알 열매맺던 시절
그땐 누가 이곳에 살았을까?



by 바람풀 | 2009/07/30 15:24 | 그림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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