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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어딘가를 향해 길을 떠나겠구나.
가는 동안 길을 잃고 헤멜지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단다.
언젠간 꼭 닿을 수 있는 너만의 길이 있는 법이니까.
세상은 사람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말해주고 싶구나.
혹시 사람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생긴다면
조용히 하늘을 올려다 보렴.
한줄기 지나가는 바람이,
재잘대는 새 한마리가
널 위로해 줄지도 모르니까.

언젠가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길을 따라
너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싶구나. 


-너의 알도로부터






by 바람풀 | 2009/07/08 10:58 | 그림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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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어리버리 at 2009/07/09 11:27
그림도 글도 넘 좋습니다. ㅎㅎㅎ
Commented by 바람풀 at 2009/07/10 14:11
감사합니당^^ 반경 1킬로미터 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두다리가 몹시 근질근질합니다.
Commented by 수진 at 2009/07/09 12:14
글도 좋고 그림도 좋고.. 그림을 보니 그림을 그리고 싶다.
Commented by 바람풀 at 2009/07/10 14:12
그리자~ 그려.
우리 아이가 읽을 그림책을 직접 그려주는 건 어떨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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