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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속의 둥지
집옆에 붙은 작은 창고 안,
빛이 들지 않는 구석진 곳에
딱새가 둥지를 지었다.
마른풀잎 하나만으로
어쩜 저리 예쁘게 잘도 지었는지. 

다음날 메추리알 크기만한 두개의 알이 둥지속에 쏙~ 

그 다음날, 한개 더!
 집안에 구름을 끌어들이는
딱새의 놀라운 건축술~
그리고 두주가 지났을까?
7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났다.
노란 주둥이를 벌려대며
먹이를 달라고 아우성들다.
이 일곱새끼들 먹여 살리기 위해
어미새는 꽤나 바쁘겠구나. 




 

by 바람풀 | 2009/06/25 22:57 | 우리동네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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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어리버리 at 2009/06/29 07:50
안녕하세요~ ^^* 지난번 본 그 알에서 벌써 새끼가 깨어났나보네요~ 집이 좀 시끌시끌 하겠어요~ ㅎㅎㅎ
Commented by 바람풀 at 2009/06/29 23:22
네~ 나린이도 밤마다 엄청크게 노래하는 바람에 시끌시끌 하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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